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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에서는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인력 채용을 통합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별도의 채용 홈페이지를 두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의 정규직 채용부터 단기 알바급 채용까지 모두 다루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장년층이 충분히 할 수 있는 1년 단위 또는 1개월~4개월 단기 산불감시원 탐방원 채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산불감시원 생태탐방원 채용 방식
다음 해 1년 기간 근무 인력 채용은 보통 11월 말부터 12월 중순사이에 대부분 이루어지며 이후에는 산불예방 강조기간이나 각 국립공원 별로 탐방로 정비등의 필요에 따라 1개월~4개월 정도의 단기 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있습니다.
탐방로를 정비한다면 통나무를 직접 짊어지고 나르는 노가다를 생각하시는데 이건 전문 업체에서 하는 것이고요. 약간의 장애가 있는 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업무가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장애가 조금 있으면 10%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더 채용에 유리합니다.
그러니 등산을 정말 좋아하시고 산에 있는 것이 즐거운 보수는 월 200만원 이상 받으니 나쁘지 않고 기간은 1달이던 3달이던 별 관계없는 40대~60대의 중장년은 꾸준히 지원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큰 단점이 있는데요. 그건 채용 공고가 자주 나오긴 하지만 보통 접수기간이 3일~7일로 기간이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습니다. 틈나면 한 번씩 국립공원 채용 홈페이지에 들러 확인해 보는 방법뿐입니다.
이력서와 경력증명서 작성은 이전에 쓰던 이력서와 경력증명서를 쓰시면 되고 한 번 두 번 산불감시원이나 탐방원 일을 하게 되시면 이후 경력증명서에 추가만 해주시면 앞으로 채용될 확률이 높아지니 크게 고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채용공고에 산불감시원, 탐방해설, 탐방안전, 탐방로 보수, 환경관리, 생태탐방원, 한시인력 이런 것은 산에서 하는 업무로 거의 동일하게 생각하시고 지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월급쟁이 직장인처럼 매달 돈이 필요하지 않아도 되는 등산을 좋아하고 산에 있는 것이 즐거운 40대~60대 중장년 분들은 관심 가져 볼만한 알바? 라 생각합니다.
2. 국립공원 산불감시원 탐방원이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과 관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이들의 주요 업무는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사전에 감지하고, 이를 예방하며,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국립공원은 대한민국의 자연유산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중요한 지역으로, 산불과 같은 재해가 발생하면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산불감시원은 이러한 재난을 예방하며 자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합니다.
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직업입니다.
이들은 국립공원의 얼굴과 같은 존재로, 공원 내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하며, 탐방객의 비행(쓰레기 투기 등)을 방지하며 탐방객과 자연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3. 근무환경 및 급여
근무지는 국립공원의 탐방 안내소, 순찰 코스, 주요 탐방로 등에서 근무합니다.
근무 시간은 계절과 공원의 운영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 근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급여는 주로 월 200만원에서 270만원 사이로 책정되며 4대 보험 가입, 일부 지역에서는 숙소 지원을 하기도 합니다.
4. 전국 국립공원 현황
대한민국에는 총 22개의 국립공원이 있으며, 이들은 산악형 국립공원, 해상형 국립공원, 그리고 일부 사찰 및 문화재가 포함된 혼합형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 산악형 국립공원 :
지리산 국립공원, 설악산 국립공원, 한라산 국립공원, 속리산 국립공원, 오대산 국립공원, 덕유산 국립공원, 치악산 국립공원, 태백산 국립공원, 가야산 국립공원, 북한산 국립공원, 월악산 국립공원, 소백산 국립공원, 주왕산 국립공원 - 해상형 국립공원 :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한려해상 국립공원, 태안해안 국립공원, 변산반도 국립공원 - 기타 :
경주 국립공원 등